환영사
관악제에 함께 하기 위해 제주까지 먼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께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계가 사랑하는 관악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사)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양승보 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관악제에 함께 하기 위해 제주까지 먼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께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관악·타악·작곡 콩쿠르가 함께 운영되는 축제로 국내·외 관악 분야를 선도하고, 세계를 향한 청년 음악인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관악공연과 콩쿠르 교육프로그램이 연계된 문화예술관광형 축제로서 제주 고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봄을 여는 팡파르’라는 주제로 성공리에 열린 봄 시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여름 시즌은 관악단 공연, 관악 콩쿠르, 청소년 공연, 동호인 공연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과 국가 간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는 국제친선과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기다려 온 행사인 만큼, 관악기의 웅장한 선율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기를 바랍니다.
제주도정은 제주의 자랑인 제주국제관악제가 대한민국 관악의 위상을 높이고, 젊은 음악인들의 꿈에 날개를 다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무르익은 한 여름밤에 ‘제주가 전하는 바람의 울림’으로 모두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과 큰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